경악이라는 댓글을 봤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아니죠.
부족합니다.
국정원과 각 행정부처 그리고 말 잘 듣는 검찰과
언론의 지속적인 찬양들을 뒤로하고도
40%의 지지율밖에 못 끌어낸다는 것은
같은 진영에서도 병신소리 들을 일입니다.
경악할 것이 아니라 축하할 일이고
더 힘을 내어야 할 시점입니다.
근데 이런 글 쓰면 잡혀갈까봐 쫄리긴 합니다.
그래도 저보다 심하신데 안 잡혀가시는 분들 보고 같이 달려봅니다.
그네씨 부디 그 자리에서 하고 싶은대로 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