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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니 도청이니 하는 것들이 일상이군요.
게시물ID : sisa_356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성
추천 : 0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4 06:29:23

이 정부에서는 말이죠 ㅋ

오유에 남은 정원이의 냄새가 참 독하군요.(정원이의 흔적을 찾아내고 계신 네티즌 수사대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저도 경험담이 하나 있는데, 나꼼수 봉주 22회였나? '정우택 음모'

그것 녹음하고 김 총수가 이메일 말고 USB에 복사해서 직접 가져다 달라고 했죠.

이메일은 털린다고.

 도청이 되고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다고 했었는데 기억은 안나요.

아무튼.

 

작년 10월 23일..

그 날은, 방송 나오는 시점에서 뭔가 이슈가 터지나...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들여다 보고 있었죠.

그런데 그때, 그게 터졌어요.

농심라면 발암물질. 그러니까 벤조피렌 사건이요.

그것도 <MBC 단독> 이란 타이틀로 최초 보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연히, 사실 여부는 확인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 기분은 참.. 뭐라 말 하기 힘든 감정이죠.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순간이, '가장 익숙한 것의 배신' 이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진짜 그랬어요.

 

왜, 데스노트 초기에 보면, 라이토가 자기 방에 침입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확인 하기위해 문 사이에다 머리카락을 끼워놓잖아요?

진짜... 한 동안 녹음실 창문, 입구, 등등에다 그러고 다녔다는게 유머..라고 해야 되나요 안유머라고 해야 되나요ㅎ

 

아...

참....

그지같은 나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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