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미안했다고 많이 보고시펐다고 하네요 우리 어떻게 지내면 좋겠냐고 물어봤더니 다시 사겼으면 좋겠다고 저도 그렇거든요.. 근데 저희 왜 헤어졌냐면 오빠가 온라인게임을 되게 조아해요 게임오픈하면 게임에 매달려 사는 스타일인데요 탄트라라는 게임을요 예전여자친구랑 같이 한데요 남자는 첫사랑못잊잖아요.. 오빠한테 첫사랑같은 여자친구였는데 가끔 기억도 난데요.. 연락도 하고요 게임도 같이 했어요 단지 친구일뿐이래요.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헤어진거였거든요 제가 이번에 사귀게대면.. 탄트라 하지말고 예전여자친구랑 연락하지말라고 했더니.. 고민을 많이하네요 오빠가 자기는 정말 병신같다고 하면서도 쉽게 결정지을수가 없데요.. 오빠는요 지금혼자 자취하구요 여기엔 친구도 없구요.. 예전 여자친구는 멀리 살구요 할수있는게 게임밖에 없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이해해달란말 계속할수록 저는 왜 계속 그여자편 드는거 같을까요.. 제가 많이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