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제길...코가찡해진다.
그냥 사람하나가 죽은게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어이없이 그것도 참수를 당했다.
갑자기 꿀을 먹었냐? 이 지도층 인간들아.!
너희들 애국가는 다 외우고 다니기는 하냐?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랜다..
니들끼리 모여서 이따위말은 할꺼다.
뭐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욕이나하니 이짖도 못해먹겠다고,
욕은 안먹고 살고 싶지 않냐? 그렇게 오래 살고싶냐??
저기 위에있는 그림에 목을 늘어뜨린 인간은 나다..
내가 김선일씨가 되어봤다...
미치도록 슬프더라..
내 가족들 생각도 나고 너무나 억울해서 그 분노를 말로 표현도 못하겠더라.
한번 상상해봐라.. 내가 김선일씨가 되었다고..
그러면 머리속에 이렇게하면 저렇게 될꺼라는 정치적 계산은 싸그리 사라져 줄태니..
끝으로 나 자꾸 이상한 생각이드는게..
이게 짜여진 시나리오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뭐냐??
전부는 아니겠지만.. 국민들의 분노를 만들어내어 보겠다는 얄팍한 계산이 들어간거 같은 이 묘한 기분은 뭐냐고??
일단은 내 추측이니깐 이 이야기는 이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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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시겠지만 기분이 격해져서..
말을 막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가 많을 경우 자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