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292135455&code=910110 거대 정당에 비하면 소박하게 보이지만 당의 운명이 걸린 만만치 않은 관문이다. 특히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정당 지지율 3%를 넘기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비례대표가 주어지는 3%는 고사하고, 2%를 넘지 못하면 당이 해산된다는 점에 절박하다.
녹색당은 탈핵·농업·여성·생명 등 가치 구현을 위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후보는 5명으로 단출하다. 지역구 후보는 고리 1호기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기장을과 신규 핵발전소 부지인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2곳이다. 비례대표 후보는 3번까지만 냈다.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직접 풀겠다며 창당한 청년당은 전국 대학가를 돌며 선거 캠페인에 나섰다. 청년당은 이날 서울 홍익대 부근에서 ‘청춘봉고유랑단’ 출정식을 열어 “청년이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승계해 선거운동기간 전국 17개 도시 청년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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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민주통합당보다 차라리 이렇게 생각이 확고한 분들이 입당하면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