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남학생입니다.. 잠이안와서 폰으로 글을써보네요. 한번도 무슨 사이트에 글을 써본 적이 없어서 조금 서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정말 허물없이 매일매일 연락하고 서로 고민상담도 많이하는 그런사이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저는 그 여자아이가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그 친구는 저를 그냥 친구로만 보는것같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데요.저랑 친한친구를 좋아하게됬답니다.. 저는 멍청하게 그 여자아이와 그 친구가 친해질수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오늘도 그 여자아이와 제 친구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또 힘내라고 제가 도와준다고 햇죠. 그런데 또 제 친구는 그 여자아이를 친구로만 보는 것 같더군요. 아무런 감정도 없답니다.. 저는 어떡해야될까요..좋아한다고 고백해봣자 친구로만 볼 것이 뻔한데 그 여자아이가 너무 좋습니다. 제 친구가 그여자아이에게 아무감정이없다는걸 알면서도 그 여자아이가 기뻐하는것을 보는것으로도 저는 너무 좋아서 도와주고싶습니다.하지만 그러면서도 둘이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어떡해야되죠... 그냥 하소연 할 데가없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