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 하고 7년간 쭉 타온 바이크 생활 접고 차 타려고 운전면허도 땄는데
생각해보니 여자친구 없으면 차도 굳이 필요가 없고
원래도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 전까진 차가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 왔었는데..
뚜벅이로 몇달 지내니 상상 이상으로 불편 하고 숨이 막히네요
이럴거면 그 비싼 헬멧이랑 세나랑 보호장비 왜 다 팔았어..ㅜ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잠시 미쳤었나봐요 ㅋㅋ
어느샌가 레이싱킹을 살까 익사400을 살까 고민을 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솔로로 지내야 할것 같고..
사실 이제 몇년 정도는 솔로로 보내고 싶기도 하네요
너무 오랫동안 감정소모를 했으니 좀 쉬어야죠 ㅋㅋ..ㅜㅜ
작년에 산 코멧650 할부가 아직 남은건 안자랑...;;;
신차 산지 한달만에 내 과실로 대파 난것도 안자랑..ㅋㅋㅋ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