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20330153115949&p=yonhap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새누리당은 30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는 나라를 망친 5적(敵)이 있다. 이명박 정부의 무능을 질타하는 이들은 유능한가"라며 과거 노무현 정부의 `실정(失政)'을 비판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무현 정부 시절 국정을 파탄시켰던 주역을 환기시키겠다"며 민주통합당의 한명숙 대표, 이해찬ㆍ정동영 상임고문, 천정배 의원과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를 거명했다.
이는 한 대표가 전날 새누리당 홍사덕, 이재오, 홍준표, 권영세 의원과 서울 강남을 김종훈 후보를 'MB(이명박 대통령)-박근혜 아바타 5인방'으로 정한 데 대한 맞대응이다.
이 대변인은 "국민은 노무현 정부의 주역들이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라 `사는게 피곤한 세상'을 만들었던 것을 분명히 목격했다"며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가르고, 사회를 분열시켜 대립을 조장하고, 이념을 내세운 분노의 정책으로 민생을 파탄내고, 탁상행정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괴롭혔던 것을 다수의 국민은 잊지 않고 있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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