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보와 프로도 배긴스같은 모험을 떠나고 싶어서 육군에 지원했습니다.
맨날 제 인생이 던젼앤드래곤스 같지않아서 침울했어요.
전 여행을 떠나고 싶고, 싸움도 배우고싶고, 진정한 모험가같이 강해지고 싶어요.
매번 행군할때마다 전 반지원정대가 모르도르에 걸어가는게 생각나고, 이 유머가 또 생각나요.
도어, 모르도어, 곤도르
훈련소에서 조교가 왜 육군에 지원했는지 한번 써오라고했는데 어떤 이병이 쓴 내용 ㅋㅋㅋㅋㅋ
근데 조교가 이 여자(네, 여군이 썼습니다 ㅋㅋㅋ)가 마음에 들었다네요, 자기를 웃겼다고.
실수하면 돌에다 모르도르라고 써놓고 "니 원정대 만들어서 찾아가, 반지는 챙기고"
하고 머 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ㄹ리 돌을 던질거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