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퍼프...저같은 모공녀들한텐 진짜 강같은 평화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죠 이걸 매번사자니너무 부담이 많이됩니다. 쓰다가 새로사는 애들만해도 일년에 파데하나 살듯...ㅠ 결국 빨아쓰게 되죠ㅠ 근데 파데 얘네가 얼마나 지독한지 내피부에선 그렇게 잘 무너지면서 왜 안빨리니! 클렌징오일로 하면 떡지고 클렌징폼은 빨리지도않고 브러쉬세척제도 좋은데 너무 많이먹고... 이것저것 써봤는데 좋은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때 화장실에서 엄마가 쓰는 비누를 발견. 가끔씩 쓰면 화장도 잘지워지는 비누였어요 얠 쓰면 그래도 좀 빨리겠지 하고 써봤는데...신세계였습니당 엄마가 방판화장품 살때마다 받는 비눈데 얘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아모레 방판사시는 어머니가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 믿습니당ㅋㅋ 이름이 지일이었던가.... 궂이 방판으로 구매 안해도 인터넷에 묶음으로 팔기도하고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도 팔더라구요 울샴푸도 써보고 주방세제도 써봤는데 잘빨리긴하나 찝찝하더라구요 근데 이 비누쓰고 반 갈라보니 안이 깨끗했어요ㅎ 정말 초미세 팁이지만 빨아쓰실분들은 참고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