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 친구가 예전에 군대 첫휴가 나올때의 사건입니다. 첫휴가...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첫휴가... 그들은 고참몇명과 동기몇명과 버스에 타고 터미널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버스안에는 휴가나온 군인들만 있었다고 하네요 그때 한 정류장에서 할머니 한분이 타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버스에 오르신후에 한마디를 하시더군요... 어!! 사람은 하나두 없고 전부 군인이네~ ㅠ.ㅠ 군인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어이없으셨으면 추천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