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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김주성, 전인미답 1천 블록 도전
게시물ID : basketball_4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6 15:56:27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대표팀 맏형인 김주성(35·동부)은 이제 팀으로 돌아가 새 기록에 도전한다.

김주성은 새 시즌 통산 1천 블록을 조준한다.

2002-2003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주성은 12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뛰며 931블록을 쌓았다. 통산 블록 순위에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무도 밟지 않은 1천 블록까지는 69블록이 남았다.

다만 목표를 달성하려면 김주성은 더 힘을 내야한다.

김주성은 지난 시즌 경기당 0.9개 블록슛을 기록했다.

정규리그가 54경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시즌 평균 수치만으로는 시즌 중에 1천 블록을 기록하기 어렵다.

서울 SK 노장 주희정(37)도 의미 있는 기록을 눈앞에 뒀다.

지난 시즌까지 872경기에 나온 주희정은 앞으로 28경기만 더 나오면 KBL에서 최초로 900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주희정은 지난 시즌 SK 정규리그에서 2경기를 빼고 모두 출전했다. 2010-2011시즌부터 내리 3시즌 동안은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도 앞선 시즌과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주희정의 기록 달성은 시간문제인 셈이다.

울산 모비스 해결사 문태영(35)은 5천 득점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그는 4천916점을 기록 중이다. 84점만 더하면 KBL에서 28번째로 5천 득점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끈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도 사령탑으로서 '최초'에 해당하는 기록을 노리고 있다.

현재 KBL 최장수 사령탑인 유 감독은 시즌 중에 정규리그 500승리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유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465승을 거둬 이 부문에서 감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500승을 돌파하면 감독으로선 사상 최초로 남는다.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도 시즌 중 200승 기록을 눈앞에 뒀다.

유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178승을 달성했다.

유 감독에 앞서 다른 8명의 감독이 먼저 200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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