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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5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이비소울★
추천 : 0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3 16:05:38
덜컥
내맘 벼랑끝
너란 사람이
메달려 있다.
가만히 있다가
네가 손 놓을까
덜컥
네게 내민 손을
살며시 잡을까
또 덜컥
이대로 계속
메달려 있을까
지금 이 관계가
가장 좋을까
다시 덜컥
온통 네 생각에
온종일 가슴이
다시 또 덜컥
내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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