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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사와 가스공사는 다른회사입니다. with 방만경영 소견
게시물ID : sisa_458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즐거우다
추천 : 4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5 08:05:35
안녕하세요. 이전에 가스 민영화 관련 글을 올렸던 유저입니다.
 
아직까지 도시가스와 가스공사를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우선 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LNG)도입량의 95%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회사입니다.
그리고 도시가스(민간기업)회사는 이를 받아서 가정용으로 판매하고있는 소매회사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몇몇분께서 도시가스공사 로 착각하시는거 같아서요. 이미 도시가스회사는 민간기업에게 팔린지 오래되었습니다.
예를들면, 부산도시가스를 아직도 공기업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SK E&S에서 먹었죠.
 
그리고, 공기업 방만경영에 가스공사 신사옥에 대한 뉴스가 뜨던데....
저는 그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가스공사 신사옥에 헬스장과 수영장도 있고!! 이것이 회사 직원들의 복지다!? 라는 골지의 뉴스였는데요.
수영장과 헬스장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직원의 복지가 아니라
가스공사가 대구로 이전할때 대구시민을 위한 공략사항이었습니다. 가스공사가 대구에 가는대신 수영장(특히 어머니들께서 요구하심)과 헬스장을 건설해서 시민들을 위해 Open하는 것이었죠. 최근 정부가 욕을 많이 먹고있어서 그런지 그 타겟을 공기업에게 돌린거 같더군요.
 
방만경영이라.....많은 공기업 직원들도 스스로 절약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민영화 투쟁에 앞서서 국민에게 지지를 얻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절약과 솔선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경비 절약한다고, 현장근무 직원에게도 작업복 1벌만 주고 빨아 입으라고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전에 앞서 그 빛더미가 무능력한 낙하산인사, 국책사업실패(4대강 등...)등으로 생긴것은 명확합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똥싸고  그것을 다른  직원들에게 넘기는 형세입니다.
 
저는 가스공사 방만경영 기사를 보고, 지상파 뉴스도 정부에 장악되었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여기 시사게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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