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오랜만에 로그인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시나리오를 써서 단편영화를 찍게됐습니다. 영화의 메세지는 '신은 멀지않은 곳에 있다.' , '신은 가까운 곳에 있다' 이며, 기독교의 이중성을 표면적으로 내세운 영화입니다. 그런데 하나 문제가 생긴 것이, 엑스트라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여, 여기저기 끌어모아도 단편영화이다보니, 엑스트라 비용문제도 있고, 매우 저예산 영화이기때문에 기꺼이 엑스트라를 해주시는 분이 별로 많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6시까지 합정동(예정, 혹은 관악구 쪽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에 있는 교회에서 엑스트라가 대거 필요한 씬을 촬영예정입니다. 그러나 현재 엑스트라가 구해지지 않아 촬영을 미뤄야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되면 촬영장비, 배우 회차당 비용 등 추가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저희 수준에서..ㅠㅠ) 늘어납니다. 혹시, 토요일 오후 세시부터 여섯시까지 시간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영화촬영장도 구경하시고, 엑스트라도 해주시면........안..될...까요?? 영화촬영내용은 교회 예배당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혹시 연기가 되시는 분들, 하고싶으신 분들은 2분정도 대사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녁 약속전에 심심하신분들! 혹시나 마음과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 ㅠ 오시면 제가 드릴 것은 없으나, 시원한 음료수!! 대접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올린글에 이런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영화는 절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이 아니며, 해외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는 작품입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뒷모습만 나오니(원하시면 앞모습도!!!) 시간되시는 분 관심가져주세요 굽신굽신 ㅠ ㅠ 제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가능하신 분들 문자주시면 제가 전화드릴게요! 010-삼167-42오9 한송이 절대 새우잡이나 섬에 데려가는 악마의 루트가 아니니 걱정마시고 친구분들과 손잡고 구경오세요!!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꼭 생기셨으면 좋겠..............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