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ar_45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룽★
추천 : 2
조회수 : 22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14 07:03:05
안녕하세요 평범한 26 오징어입니다 ㅋ
야간근무를 마칠 무렵인데요 지금은ㅎ
그래서 몽롱 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옛날일이 생각이 나서요 .. ㅋㅋ
음 그때가 아마 늦여름이었을거에요
백수세명이서 모여서 캠핑을 가자고 모였습니다 ㅋ
근데 야들이 그 전날에 피시방을 가자고 했더랬죠 으그 롤쟁이들이란 ㅠ
하지만 저도 역시 게임을 좋아하고 그 당시 하던 게임도 있었기에 친구의 첫차 뉴sm5를 타고
피시방을 갔습니다 ㅋㅋ
한시간 .. 두시간 .. 야들아 지금 들어가서 안자면 내일 캠칭몬간다 ㅠㅜ 들어가자 ㅠㅠ?
읭 개가 짖나여 ㅋㅋㅋㅋㅋ
이미 눈과 귀와 멘탈과 손이 롤!!!을 향해 질주하는 그 좀비들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아 그럼 나 니차가서 잘께 ㅡ.ㅡ
저는 캠핑할때 쓸려고 친구가 가져온 이불을 덮고 잠이 들었습니다 ㅡㅜ
그때가 아마 아침 5시였나요 7시였나요..ㅋㅋㅋ
누구한테 물어보는 거즤 ㅋㅋㅋㅋ
sm5에서 잠든 저는 해뜰무렵이라 따시기도 해서 뒷좌석에서 잘잤습니다 ㅋㅋㅋ
위잉- 어느 순간 차가 출발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ㅋ
목소리도 들리구여 흠 몸이 나른하네 ㅠ 마이 못잤나 ㅠㅋ
저는 그냥 덜깬상태로 누워있었습니다
ㅋㅋ 근데 몸이 축축한겁니다 ㅋㅋ 토도 나올거같고 ㅋㅋㅋㅋㅋㅋ 아 목말라 일어나야지 ㅡㅡ
읭 .. 헐?
몸이 안움직이네 ㅋㅋㅋ 가위인가 ㅋㅋㅋㅋㅋ
코끼리나 아나콘다 같은거 기절시키는
마취총에 맞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혀도 꼬이고 겨우겨우
촤슈ㅔ월줠 ...
차세오 ...
차세어 ...
차세어냐고...
아 오징어인생 이렇게 말라비틀어죽는게 당연하다 싶을쯤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전 타임머신을 탔는지 차밖이었고 새차의 뒷바퀴를 잡고 헤드뱅잉을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친구는 주유소에서 생수사서 달려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어쩐지 물마시기가 싫어서 입만 축였습니다 ㅠㅠ
전 그날 진짜 죽을뻔했습니다
차안에서 약 7시간을 잤고 (이눔들 밤부터 오전12시까지 겜한듯)
온몸이 땀범벅이됐었습니다 ㅡㅡㅋㅋ
그 뒤로 제 차가 생겼고 또 얘네들의 롤땜에
한번더 차에서 자봤지만.. 진짜 미친짓입니다ㅠㅠ
혹여나 차에서 잘일생기면 바깥공기 들어오게 에어컨모드를 (??명칭모르뮤ㅠ) 바꿔놓고 창문을 약간이라도 개방합시다
진짜 죽습니다 초여름이 다가오는 지금 초여름 같은경우 새벽과 일교차가 심해서 밤에 잠들었다 오전에 못일어날겁니다 전 운이좋았습니다 ㅠㅠ 모두들 조심하세요
알면서도 당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