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원님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그 댓글에 대한 해명겸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글 내용에는 성남시 이재명 시장님이 기간제 근로자인 청소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위 기사 내용에 대해 약간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설명드립니다.
위 기사에 있는 해당 청소노동자는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도 출근해
잡일을 하든 봉사활동을 하든 해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된 것이 아닙니다.
근무시간 이외에 자원 봉사든을 한 것은 이 청소노동자의 근면성과 봉사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일화로 소개된 것이지 이런 근무시간 외의 근무를 해서 해당 청소노동자의 근면 성실성을
인정 해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랬다간 더 큰일이 나는거죠..
근무 평가는 각 기관에서 정해진 규정과 규칙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지 자의적으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규직, 비정규직, 기간제, 무기계약직 이란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간제 근로자는 계약 기간이 정해지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정규직입니다.
무기계약직은 정년이 보장되는 것으로 아무케나 해고 할 수 없습니다. 계약기간이 무기한이니까요
행정부(국회포함)등에는 정규 공무원(시험봐서 된 사람)과 무기계약직 (흔히 우리가 말하는 정규직 위의 기사에서 표현되기도 했던)이 있고
비정규직 또는 기간제 계약 근로자(국회 청소 아주머니들)이 있습니다
지금 국회 청소 노동자가 요구하는 것은 청소 용역을 일반 용역회사에 줌으로써 임금 착취와 해고에 대한 두려움 없이
국회가 직접 고용해 (무기계약직) 달라는 것입니다.
부족한 설명 참고 바랍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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