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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노안은 늙어서 동안이라면서요...
게시물ID : gomin_458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상제갈량
추천 : 4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0/29 16:35:35

중3때 엘레베이터에서 꼬마한테( 교복안입고)아저씨 소리듣고


고2때 성당에서 신부님한테 결혼 하셨냐고 질문받고


고3때 코엑스 지하에서 커피팔길래 구경했더니 사무실에 가져다놓고 마시라는 소리듣고


나이들면 이제 동안이되겠지? 하고 있었는데 


비록 1년밖에 안 지났지만은 그래도 기대했는데 오늘 병원에서 옆에 앉으신 아기 어머니가 아기보고


"옆에 삼촌처럼 점잖게 앉아있어"하는 소리를 듣고 아.. 내 동안은 언제쯤 오는가 하는게 고민.


대체 얼마나 나이를 더 먹어야 동안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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