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이야기하자면 남자친구가 저보다 9살 연상입니다. 최근에 만났는데 둘이 지금 푹 빠졌어요!
신기하게 9살차이인데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서 서로 끌려서 만나고 있습니다. 음식취향,선호하는 사람유형, 정치적성향, 잠자리,외모도비슷 등등 겹치는게 너무 많아요!
제가 너무 좋아죽을려고 해요ㅠㅠ 남자친구도 저한테 좋아서 줏겠다는 표정과 행동이 너무 좋고 그런데,, 초반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전연애에 많이 데여서 이번에는 진짜 잘해보고 싶은데 9살차이가 나니까 아무래도 제가 좀 조심스럽게 대하고있어요ㅠㅠ 나이차 극복하신분들중 조언가능한 말 있을까요?
여24 남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