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전역까진 뚫었습니다만, 그동안 느낀점에 대해 말하자면....
딱 봐도 통수 잘치게 생긴(빨간눈, 악당룩)의 비누가 그냥 단순한 어리광쟁이라는 거
딱 봐도 니들은 구식이네 내가 최신이네 베트남에서 묻은 흙먼지나 털어라 이 늙은이야라고 깔 것 같은 M4 성격이 생각외로 여리여리한 것
레일도 없고 악세서리도 못다는 주제에 쟨 뭐 저리 주렁주렁 짊어지고 댕기나 싶은 M16
아, 나머지 한명은요? 일러 이쁘네.... 나중에 키워야지(....)
아, 저기 옆에 미제도 아니고 심지어 AR도 아니어야 하는 애가 있는 것 같지만 놀고 있는 애가 쟤밖에 없어서 구색맞춘다고 끼워넣었습니다.
그리고 얘네들은 미국의 우월한 생산력을 증명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동전선에서 탄약과 기타등등을 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생산시간 보고 뭐가 나올건지 대략 예상이 가능하니
막 '2시간 40분이라구?! 허허허 망했군'이라는 식으로 예정된 빅엿을 즐길 수 있는 느긋함도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