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나도 들은 얘기라 확답은 못함..

내가 중학교때 단과학원다니던시절

사회선생님 증조?할머니께서 유관순언니랑 친구분이셨다고 함

일단 애들 반응은 책에서 나오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에 (뭐지) 굉장한 흥미를 가졌고

사회선생님이 해주신 말은 좀 멘붕이었음

'우리 증조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유관순은 엄청나게 나대는 애였대'

'너희들도 생각을 해봐 교실에서 얌전히 공부만 하던애가

갑자기 국기들고 뛰쳐나갔겠니?'

우리들은 단체로 멘붕이 왔고

다시 수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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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서 써보는 글입니다.. 유관순언니 비난할생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