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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아앙♥ 길냥이가 부비부비 해줬어요ㅠㅠㅠ
게시물ID : animal_34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근포근감자
추천 : 20
조회수 : 14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4 23:28:44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샘플 만들꺼있어서 공장갔다가 다시 사무실 돌아오는데

 

차밑에 아깽이도 아니고 성묘도 아닌 애들이 있길래 우쮸쮸 이쁘나~ 이러고

 

부르니 껌정 냥이가 저에게ㅠㅠㅠㅠㅠ) 옆에 있던 치즈냥이가 얼룩이 오니 어디가냥 o_0?!!!!! 이런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ㅠㅠ 아이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 다니던 회사에는 근처에 밥놔주시는 착한 아주머니가

 

(진짜 당고개역 근처를 다도시면서 길냥이들에게 먹을꺼 매일 놔주셨듬 넓은 간격도 아니고 짧은 간격으로!)

 

있어서 냥이들 많아서 마니도보고 마니도 불러봤는데 길냥이가 와서 부비부비 해주는건 처음이라 감격;ㅅ;

 

 

 

 

저란 여자 손이 안이쁜여자...ㅠ^ㅠ)ㅋ 근데 가만 보니 머리에 피부병이 걸린듯이 탈모?! 증상이 있더라구요ㅠㅠ

 

개냥이라니 개냥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데려다 치료해주고 키우고싶었지만 왜하필 퇴근시간이아니라

 

일하던 오전에 발견하게 됬는지..ㅇ<-<.....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개냄새도 크크킁 했을텐데...

 

 

아가들 밥 주고 싶었지만;ㅅ;...딸랑 핸드폰이랑 샘플 만들 원단들만 들고가느라..쓰담쓰담 ㅠㅠㅠ

 

쓰담해주다가 치즈냥이 부르니까 그그그 짤방중에 냐옹이가 자기머리 쓰다듬으면서 주인한테

 

부비부비 해달라고 하는것마냥 얼룩이가 자기 더 부벼달라고 막 애교부리면서 제 손도 햝아주고

 

다리에도 부비부비하고ㅠㅠㅠㅠㅠ엄매ㅠㅠㅠㅠ...

 

 

요 치즈냥이 눈이 정말 순도좋은 호박 보석마냥 눈이 너~~~~~무 이쁘더라며... 눈이 차가운지

 

걸을때마다 앞발을 푸다다다닥 털더라는..어쩐지 꿈에 고양이 꿈을꿧는데 이런일이 있으려고 꿧나봐요*-_-*

 

다음에 또 만날지 모르니까 소시지 하나라도 주머니에 넣어다녀야겠..ㅇ0ㅇ)... 흐잉 기분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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