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스트레스 등등의 내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애니를 좀 봤더니
시간은 다 날아갔어도 스트레스가 해소됬네요 ㅎ
방금전에 소아온 조금 넘기면서 오프엔딩 다빼고 앉은자리에서 끝냈고
27일엔 밤새면서 슈타게 다보고
지난 일요일 아침 8시부터 달려서 액셀월드 해치우고
오늘 새벽에는 6시 20분까지
나친적1기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1기 해치웠으니
보기 시작한게 밤 8시 부근이겠군요 식사시간이나 화장실은 오차시간내에 패스
그 외 27일 슈타게를 시작으로 방금까지의 소아온을 마지막으로 본게
플라스틱언니, 하가렌 리메이크, 히다마리스케치4기, IS, 쓰르라미(1, 2기라고 했던가요 해? 기억안나서..)
파닥파닥(ㅠㅠㅠ), 메다카박스, 메다카박스 앱노멀, 얼라들의 시간,
요령것 툭툭이 하면서 오프엔딩 넘기고 봤습니다
오덕현역이 아니라 애먹었습니다ㅋㅋ
아....휴덕한지 3년만에 포텐 터트렸더니 몸에 무리가 오네요
하드에 뭐뭐 있나 목록 올리고싶은데
그놈의 아청법이 무서워서 영...
뭐가 아청법에 걸리는 애니인지 모르니 뭘 가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영상만 모아둔 하드디스크~
몇년전의 꾸진 화질들 다 갈아치우고 BD버전으로 바꿔넣기도 합니다
스즈미야 시리즈가 30기가가 될줄이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애니 보는것도 금딸과도 같이
한참을 참다가
폭발시킨다음
다시 원래대로 살아가면 될것 같네요
몸에 무리가고 시간은 뺐겼지만
머리가 텅텅비어서
하던일 고민 버리고 과감하게 다시 진행할 수 있겠군요
애니의 순기능ㅋㅋ
은근히 괜찮은 방법이랍니다~
이상 호라이즌 2기만 처리하고 다시 휴덕해야겠네요
p.s. 뭐랄까 오랜만에 잠시 돌아와서 허세좀 부렸더니 뿌듯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