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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했습니다.
게시물ID : soju_17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자른좌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5 01:45:33

정말 좋은 싸이트에요 여기~ 사람 고민도 들어주고

 말주변이 없는 저지만 글한번 써볼까요

 

좀 취했습니다. 평소주량보다 더 먹었는데 아직 필름이 끊기지는 않네요.

 

살기 너무 힘들어요. 내 인생의 목표는 행복인데

행복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나도 누군가 처럼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나고 잘생기고 키크고 머리 똑똑하고 싶다.

세상의 출발선은 너무 다른거 같아요.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인데..

 

사람 진심을 보여줄수가 없나요 왜 내 심장을 꺼내고싶다 진짜. 아 진짜 너무 눈물난다..

내가 아는 형이 있어요 여자친구도 있는데 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도 다른 여자들 만나고 싶다고 그러면 막 만나고 다닙니다.

난 딱 한사람만 보거든요? 근데 그 사람은 내맘 잘 몰라주네여ㅑ 그러면서 참..........

 

에혀 내가 뭔얘기하나 여기따가 스면 고민좀 들어주나요

 

내가써놓고도 잘모르겠네............. 하 살기싫다. 좋같은세상 태어날때부터 출발선이 다른 세상 노력? 개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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