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계를 3차원이라고도 하고, 4차원이라고도 하는 이유는 시간축 때문이죠.

시간축을 4번째 축으로 인정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인데,

까닭은 1,2,3번째 축까지는 인간의 의지로 인간의 신체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모두 옮길 수 있지만

시간축에 한해서는 단방향으로만 수동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된다고 하고. 음음.

이런 가정을 하면 시간축의 역방향으로 이동한 신체는 일단 인간의 사유가 시간의 정방향 상에서 연속되어 이뤄지니까

그 반대란 인간의 기억에 남을 수 없다는 것이 되는데...

(시간축의 역방향은 인간 뇌의 뉴런의 전기 신호가 거스르는 것을 초래하고,

아직 인간이 인간의 뇌에 흐르는 전기 신호를 제어할 만큼 신체 제어 능력을 보여준 사례가 없으므로...)



만약 가능하다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으신 분?

(마무리를 못하겠기에 뜬금없는 질문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