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UK를 보다 오펠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우 프린스가 오펠 베이스였고, 오펠 안타라가 윈스톰맥스로 팔렸듯이,
쉐보레의 딜러망과 AS센터를 공유한다면
수입차보단 쉽게 진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오펠의 엔진은 말리부 디젤에 들어가고, 독일 디젤엔진은 두말할꺼 없죠.
터스카 후속으로 말리부가 아닌 인시그니아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스트라역시 골프의 충분한 대안이 될꺼 같습니다.
아스트라는 세단버전까지 있더군요
물론, 가격대는 폭스바겐보다 싸게 들어와야겠죠.
그만큼 새로운 투자를 할 필요가 없어지니깐 말이죠.
디젤엔진을 오펠에서 가져오는 마당에,
아예 독일차를 가져와서 파는 것이 더욱 낫다는 생각입니다.
르삼처럼 수입차를 국산차 가격에 만나는 것도 좋지만,
그냥 아예 수입차 브랜드로 오펠딱지 달고 오는것이 더 나을꺼 같네요.
국산차와 독일차의 사이를 일본차가 맡고 있다면,
그 사이를 디젤 엔진과 매이드 인 절먼인 오펠이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중박은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