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우리의 걱정거리의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우리의 걱정거리의 26%는 사소한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우리의 걱정거리의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걱정거리의 고작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들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이말은 곧 우리가 걱정하는 일들의 96%는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것이라는 얘기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것이라는 애기다.
사실, 앞에서 한 말은 다음 이야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제어할 수있는 4%의 일들에 대해 걱정하는 것 역시 쓸데없긴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 일들을 제어할수 있으니 말이다.
요컨데, 우리가 제어 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제어할 수 없으니 쓸데없는 일이고,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제어할 수 있으니 쓸데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