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58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
추천 : 2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29 23:23:55
방금 엄마 말씀듣고 갑자기 너무 기분이 나빠서 여기에 주저리 써봅니다...
고3때 공부열심히 안했거든요....
제 노력이 부족했던걸 알았기에 재수를 자처했습니다.
그때 담임쌤이 ㄷㄷ여대,ㅋㅌㄹ대,ㅊㄴ대 정도 써보라고 했던것같아요.
재수하면 다 똥멍청이인 것처럼 말하는 이모때문에....
이틀전에 엄마께서 사촌언니 결혼식에 갔다오셨는데
거기서 이모가 그랬대요
"지방대는 가겠지뭐?"
그게... 수능 열흘남짓 앞둔 조카두고 할말인가요..
저런말 들려올때마다 너무 괴로워요
올초 2월쯤엔 이모가 엄마한테 문자로
"직업이라도 좀 괜찮아야 그나마 시집가지않겠냐?"
라고 보냈었거든요.
그때도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었는데...
엄마는 손위언니가 하는 말이라 괜히 싸움난다고 그냥 듣고만계시고...
수능이제 코앞인데... 또 피가 거꾸로 솟으려고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