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이해하기론 우리가 사물을 보고 그 색과 형체를 인식하는건 눈의 세포(?)들이 사물에 반사된 빛을 감지하여서 이미지가 눈 뒤쪽에 형성되어서 인지하는것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물 뒤에 사물에서 반사된 빛은 그 빛이 전달되지 않으므로 안보이는 것이구요. 그렇다면 옷 밑을 투시한다고하는것은 옷에서 반사된 빛을 필터링하고 빛이 닿지않은 옷 밑의 피부층에 반사된 빛을 선택적으로 수용한다는것인데, 애초에 빛이 간적이 없는데 이게 과연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전에 뭐 공항서 엑스레이투시는 봤지만 그건 저희가 보통 인지할수 있는 빛의 영역이 아니므로 저희가 흔히 아는 투시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