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재혼으로 다같이 살게된지 반년 쪼금넜었네요..첨엔 좋았습니다 가족이 늘어 좋았고 왁자지껄한게 '아~화목한 가족이다!'하고 느낄수있는게 좋았습니다. 하지만,우려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서로간의 알게모르게 보이지않는 벽이 생기고 부모는 부모대로...자식은 자식대로...각자 살게된것 같은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형 누난 이미 사회인..난 곧 대학생.. 같은 지붕아래 있을뿐.. 각자 벌어서 각자의 생활을 해결하는...그런 생각과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왜이럴까요 그저 가을이기 때문에 이러는걸까요...?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