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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45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매인생
추천 : 0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5 00:54:57
- 전체적으로 그렇게까지 훌륭하지는 못한 기분.
- 그동안의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영상으로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대로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을듯.
- 터미네이터를 위해 돈벌이를 하려다보니 괜찮은 액션물이 필요해졌을텐데, 그 때문에 좀 설정이나 흐름에 무리를 둔 느낌이 팍팍 남.
영화티켓 본전 찾고 싶으면 이 설정에는 신경쓰지 말 것.
- 터미네이터2에서 아놀드가 "아군"이라기보다 "보호자"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그게 별로 다르지 않음. 존 코너의 아버지가 아니라 마치 사라코너의 친정아버지같은 역할을 맡음.
- 이병헌은 쩌리. 뭐 다들 예상했겠지만,
아주 엉터리 지나가는 행인역 정도인건 아니고, 약간은 출연료 값을 함. 쩌리는 맞는데 그렇다고 욕나올 정도는 아님.
그런데 결론은 쩌리.
- 터미네이터가 점점 노화되는 기계라는 점을 강조한 것은 주연배우 아놀드의 나이를 고려한 요소이기도 하겠지만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설정인 듯.
- 이왕 터미네이터 1편의 여러 등장인물들을 다시 재현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좀 더 써먹는 것도 좋았을 듯.
- 결론 : 시간 남고 심심할때 보면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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