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저희동네에는 버스정류장 주변을 돌아다니시며 지나다니는사람에게 100원이라도 달라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1년전부터 계셧고 지금도 계십니다. 전에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던도중 할머니의 부탁..같은 강요에 못이겨 잔돈을 드렷던 기억이 있는
할머니입니다..
친구와 점심을먹으러 돈가스집에와서 돈가스를 먹고있는데
할머니께서 들어오시더니 자리한구석에 앉으셔서.. 주변사람들에게 말을 걸으시며 휴지로 손과 입을 닦으시며 주변을 멀뚱히 쳐다보고만 계셧습니다.
옆에서 돈까스를 먹고잇던 저와 친구..그리고 그곳에서 밥을먹던 손님. 그곳의 주인되는분과 일을 하시는 아주머니. 배달부 아저씨 등
모두가 할머니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었고..
그분을 보면서 돈까스를먹으니.. 죄아닌 죄를 짓고있는생각에
밥을계산하며 할머니께 뚝불고기..5천원의 메뉴를 계산을 하려고했으나 카운터에서 따로 밥을 드리고있으니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받는다는 주변사람의 말을듣고서 많은생각을하지만
결국 머리만복잡해지네요
여러분들은 어떨것같나요. 어떤행동을 하셧을것인가요..
아직 고3이라..학생이라 어린건지.
저는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