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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하는 컴퓨터 나도 한번 자랑하긔..
게시물ID : humordata_1302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지하방
추천 : 20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05 16:46:22

 

14년 전에 구입한 17인치 굴곡진 모니터가 나의 자랑..

그당시 가격이 어마어마했던것도 자랑..

지금은 고물장수도 안처다보는것이 문제..

 

 

 

 

옆에서 봐도 시야각이 없이 잘보이는게 자랑

지금은 실행되는 게임이 스타1이 최고사양인 컴퓨터도 자랑

하지만 최古는 모니터가 가장 선배..

 

 

 

 

모니터 보다 아니 어쩌면 컴퓨터보다 더 비쌀지도 모르는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내 최고 비싼 물품

무려 16000원짜리.. 합계..

 

 

 

사진 스냅샷이 문제가 아닌 원래 이게 모니터 화면이라는게 불행..

10번중 8번 정도만 이렇게 나오는건 다행..

2번 정도는 제정신으로 돌아오는건 행복..

지금 쓰고있는 이글은 과연 어떤 화면에서 작성하는걸까요..

 

 

 

워드도 마찬가지.. 이게 스냅샷이 흔들린게 아닌 정상적인 화면이라는건 아픔..

하지만 이상태에서도 글을 쓸수있는 초능력을 터득한건 자랑..

남들은 모니터로 교정할때 프린터 한후 교정하는건 특히 자랑

잠시 뒤 프린터도 공개함..

 

 

 

이건 본체가 아님

바로바로 홈시어터 음향장비 물론 돈주고 사지는 않았음.. 누가 줌..

상체에 미니스피커가 원래 6개인데 소리가 너무커서 4개는 빼놓은건 자랑

근데.. 음악들을일이 스타 할때 빼고 없다는건 불행.. 이상하게 스타는 잘나옴..

내 모니터로 영화보려면 3D 안경 있어야함..^^

비닐로 책상다리 감싼건 울 돌아가신 강아지의 오줌이 아직도 나오는중이어서 막아놓음..

 

 

 

어두운 반지하 낮시간 전등사용이 아까워서 구입한 led미니 스탠드

정말 아끼려고 아침부터 저녁7시까지는 이것만 키고 생활하는건 자랑

전기세 정말로 아끼는게 보이는것도 자랑

내시력의 정점이 지나는것은 불행..

 

 

 

기다리시던 프린터 등장..

정확하게는 팩스.. 더 정확하게는 팩시밀리.. 요즘말로는 복합기..

언제꺼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모니터가 더 형님인건 확실함..

 

 

 

액정은 자기 기분좋을때는 나옴..

그래도 꾸역꾸역 종이 뱉어내는거 보면 신기.. 잉크가 언제꺼인지는 기억도 안남..

무한잉크 마냥 끝없이 나옴.. 흔들어주면 진해짐..

 

 

 

전화기도 달려있음..

근데.. 울집에 전화연결은 안해놓은건 불행.. 팩스 올일도 없고.. 전화 쓸일도 없는건 다행..

지금은 그냥 자랑용.. 근데.. 자랑을 받아주는 사람이 없음..

 

 

 

컴퓨터 위의 천장..

반지하의 설움이 느껴지심?? 곰팡이와 친구하고.. 동굴마냥 물이 한방울 씩 떨어짐..

자고 일어나면 오줌싼거 만큼 떨어져 있어서

흐리멍텅한 모니터라도 상할까봐 수건 2개씩 깔아놓은건 다행..

탈출하고 싶다..

 

 

여기까지 쓰고 오류나서 다시 쓴건 불행.. 내용을 기억한건 다행..

 

 

 

벽 한쪽 전경.. T_T

누구 도움 받을길 없어.. 자수성가해야 하기 때문에 헛돈 안쓰는거 자랑할려고 글 남김..

반지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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