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후배의 소개로 한때 잘나가던 유명 방송인 모씨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
지금은 일련의 사태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저와도 일체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그때가 2010년 3월경 이었으며 지인의 소개로 일본에서 경비가 부족해서 급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2천만원을 2주만 쓰면 된다 하였고 약간의 이자를 약속했습니다
워낙 잘나가던 연예인이어서 의심없이 측근 통장에 입금해주었으나 그 후 기일이 되도 상환도 하지않고
연락도 잘 되지 않더군요
3개월이 지난 2010년 6월경 1,100만원을 지급 받았으며 그 후 일련의 사태로 자숙중입니다
연락처를 알고있어 연락을 취해도 통화도 되지않고 카카오톡은 확인만 하며 아무런 대응이 없습니다
본인 통장은 아니지만 입금 내역이 있으며 위 연예인을 연결해준 후배가 증인이이구요
하도 연락이 되질않아 스케줄을 파악하고 4~5시간쯤 기다려 방송국 녹화장 앞에서 만나 얘기나누는걸 녹화해둔게 있습니다
그 내용에...빌린 내용을 시인하며 현금이 잘 돌지 않아 그러는데 금방 상환하겠다고 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1.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현명할까요...민사소송으로 가야되는건가요?
2. 펜카페 등에 위 내용을 실명을 들어 거론할 경우 제가 법에(명예훼손 등) 걸릴까요?
3. 추 후 방송에 복귀했을 경우 방송국 앞에서 1인시위 등을 한다면 법에 저촉될까요?
(혹시 1인시위가 가능하다면 이름이나 금전관계등을 거론해도 무방한 것인지요 예: @@@는 내돈 값아라 등)
4. 방송국 앞에서 기다릴때 연예인 측근들로부터 제가 보내준 돈이 경비 목적이 아닌 불순한 의도로 사용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 내용을 가지고 제가 고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라는 불법 행위로 처벌을 받았으며 그 이전의 또다른 불법행위를 말함입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