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블리츠를 선택하는 유저는 손맛?을 보기 위함입니다. 노말에서 선픽이 뺏긴다던가 랭겜에서 레이팅이 낮아서 할 수 없이 서폿하게 될었을 때 서폿하기 싫어하는 유저가 택하는게 대부분 블리츠랭크입니다.

  블리츠는 일반 서폿과 똑같이 와드를 사게되면 마나 조루라서 초반에 재미를 못느끼기 때문에 마나보석 + 와드 1개 딸랑 사와요. 물론 부쉬 장악능력이 좋긴하지만 정말 싫습니다. 상대 서폿이 알리 레오나면 끌어 댕겼을때 레오나 알리가 개념만 있으면 바로 원딜에게 붙습니다. 스킬빠진 블리츠는 평타뎀 밖에 할게 없고 cc기 맞은 원딜은 피 조루되어 회복기 없는 서폿을 원망만 하게 되죠.

  블리츠는 상대 서폿이 종잇장이거나 수비적인 서폿일 때 자신의 컨이 자신있을때 했으면 좋겠네요. 막무가내로 자기 혼자 재미를 느끼기 위한 블리츠는 정말 하지 마세요. 

  어제 정말 끔찍한 블리츠를 보았는데요. 제가 애쉬이고 상대가 코르키 타릭이었을꺼에요. 아니 어이 없게 블리츠가 계속 타릭을 땡겨오는거에요. 타릭 스턴이 거리가 짧을수록 데미지 더 들어가는거 알죠? 아 미치겠는데 그래서 몰살 당하고 한소리 했더니 이번에는 원딜 땡겨와서 제가 궁+w로 죽였거든요? 이제 말끼를 알아 듣나 했는데 그 이후 한타에서 타릭만 3번 땡겨서 결국 졌습니다. 자기가 뭔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 거 같은데 아마 타릭 땡겼으니 오유인이라 생각하고 여기 글씁니다.

아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