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들어 굵직굵직한 사건이 너무많았네요...
(오유말고 개인생활...)
비록 고3이지만 집안사정때문에 일찍취업나갔다가
허리디스크있는거때문에 짤리고..
일단 기술대라도 들어가자는생각에
수시알아보니 접수기간지나고 수능도 매한가지..
정시는 시도도못하고 수시2차는 가능성희박하고..
전여친이란작자는 연락해놓고
갖고놀다가 사람농락시키고...
(유게에 제글보시면 그때그 맨붕의현장이...)
전여친 연락오기전부터 연락하던 여자사람은
어느순간 남친이생겨있고 요즘들어선
귀찮은거 티내면서 단답과 같은말반복만....

눈은 근시 난시 원시 색맹이있고...
양팔꿈치 양쪽어깨(습관성탈골)
허리디스크 무릎 발목 등등....
신체병신에 취업나가도 몸이못버텨서 짤리고..
대학도못가고....집도 잘사는건아닌데...
아버지회사가6월달쯤에 화재사고로 회사9할이
날라가버리고 현재까지 실직자...
집안사정이 갈수록 나빠지는걸 몸소체험중이네요...ㅠㅠ
우울증이라 단정지을순없겟지만....
날이갈수록 슬픈생각만들고 내가 왜살고있는지
밥값만 축내고 민폐주는거같다는생각만들고...
현재 이러한상황을겪고있네요...
그래도 때론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좋다고한말
어디서 듣긴했는데 그게 쉽지많은않더라구요....
수능도안치고 수시도안해서 시간적여유가있다보니
미루던 포니를 보고있습니다....ㅎㅎ
비록 시즌1에 현9화까지밖에 안봤지만
(예전에 7화까진 봐뒀었구요)
글두좀 나은거같네요
동심의세계로 빠져서 복잡하게생각하지않고
단순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ㅎㅎ
아마 지금페이스면 얼마못가서 포니 나온거 다볼지도
모르겠지만.....그래도 포니를 보고있는동안만은
마음이 너무 평온해서 좋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슬프거나 힘들때
저처럼 포니를보면서 힘을내시길바랄게요 ㅠㅠ
하 걍 토욜부터 수욜까지 쉬면서 포니나볼걸...
집에서 시간만버렸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