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복은 헬스장꺼 입는데 팬티는 땀에 젖어 다시입으면 찝찝할까봐 노팬티로 운동하는 1인입니다.
지금까지 헬스장 다니면서 이런경험은 없는데..ㅜㅜ
런닝머신으로 빠르게 걷기를 했어요..
어라..??
오늘따라 체력이 되는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속도 올리고 30분간 뛰었죠....
직장인이라 일끝나고 가는경우가 많아 평소에는 빠르게 걷는거 30분도 힘들어서 지치거든요..
이날따라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열라 뛰었습니다.
땀 범벅이 된후 개운하게 샤워를 하려고 샤워기를 틀었더니....
거기가 따끔....!!! 따끔 정도가 아니라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올정도로..ㅜㅜ
살펴보니 끝에서 피가나고 있더군요...ㅜㅜ
운동복 안에 망사부분이랑 마찰이 생기면서.....
마눌님에게는 챙피해서 말도 못하고..ㅜㅜ
여러분들 노팬티로 운동하지 마세여 ㅋㅋㅋㅋ
아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