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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하니 너무 좋네요
게시물ID : lol_458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라가슴가
추천 : 33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242개
등록시간 : 2014/02/26 16:18:24

답답한 사무실에서 앉아있다가 잠깐 구름과자를 먹으러 구름과자섭취 구역으로 가서 구름과자를 먹고 있는데

너무 따뜻하네요 패딩을 입고 있었는데 무지하게 따뜻해서

아 봄이왔구나 눔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975rp 이하 2분 스킨 갯수 상관 없음, 1인당 975 안넘으면 되요)

나눔 왜하냐는 분들이 계신데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어요

재수없을 수도 있지만 그냥 베푸는게 좋아요 그렇다고 비싼 스킨, 챔피언들을 선물하는건 아니지만

스킨을 선물함으로써 선물받은 유저가 스킨을 사용하고 게임하는 모습이 좋아요

저는 스킨충이아니라 스킨 매니아에요. 실력은 부족하지만 스킨을 사용함으로써 왠지 스킨버프(그런거 없어요)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이쁘잖아요 (개인적으로 핑크타릭을 좋아합니다)

물론 오유를 3년정도 하면서 (삭제했다가 다시 가입했어요. 끊을 수가 없네요) 매일 느끼는 건

제가 올린 글이나, 댓글에 추천수가 많아서 메달이 달리고 혹은 베스트, 베오베 진입하는 걸 확인할 때마다 

아빠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나눔을 통해서 추천을 구걸하는 걸로 보일 수 있겠지만 딱히 추천을 바라진 않습니다.

가장 기분 좋은건 

dd.JPG

드립이 먹혀서 메달을 달았을때랄까...?

롤게에 갑작스럽게 나눔이 많아져서 안좋게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꾸준히 진행하려고 해요 

조건은 이렇습니다

레벨 30 이하, 티어 챌린저 이하, 오유 방문횟수 10회 ~ 무한대, 리플 갯수 50개 이상, 글 작성 1개 이상, 나눔당첨 경험 無

잘 이해하시면 까다롭진 않을꺼라 생각해요

그동안 신청해주시고 격려해주셨지만 당첨이 안되신분들, 지원하세요. 행운의 여신은 언제 어디에 있을 지 모르니까요

마감은 제가 퇴근하고나서 집에 도착한 뒤 컴퓨터를 켜서 ------마감선-------을 긋는 부분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미세먼지 조심하시구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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