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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블소 언제 시작하셨나요?
게시물ID : bns_27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쓸만한게없소
추천 : 0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05 20:01:18
저는 샌박열린 날이 7월 8일로 되어있더라구요ㅠㅋㅋ

근 반 년 지난 지금 핏빛에 겨우 낑겨가는 걸로 보아 본캐를 엄청 느긋하게 키웠었네요.

그간 블소를 처음 만들고 본캐에 한해서

서버이전 한 번, 외형변경 한 번, 이름변경 한 번 했고..

만렙은 지금 본캐 하나 딸랑... 흐헣ㅠㅠㅠㅠㅠㅠㅠㅠ

그간 부캐랑 일확에 노가리캐릭을 하나 만들면서 달라잔 초반퀘스트도 해보고

거거붕에서 다시 멘붕도 해보며 본캐의 과거를 다시 곱씹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바뀐퀘스트는 지금쪽이 훨씬 나은 것 같네요. 버려진어촌인가 거긴 겁나 좁은데 별의별걸 다 시켜서 짜증났었는데요ㅠ


대신 해탈이떡밥이 있었지요.

부자인지 촌장인지 돼지를 한마리 잃어버렸다고 징징거려서 찾아줬는데 그 놈이 바로 해탈이었고...

다른 녀석들은 탁기에 오염되는데 유독 해탈이만 오염되지 않아서 너무 기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 탁기굴쪽 메인퀘스트를 하면 해탈이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죠ㅠㅋㅋ

지금은 그냥 그런 퀘스트 없이 마냥 꿀꿀거리지만요.

흑음림쪽은 바뀐건지 아닌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야의 숲 숯가마에서 채집한 나무를 숯으로 만들어가는 퀘스트가 있었습니다.

그걸로 사람의 내면을 안다나 뭐라나.. 엄청나게 지겨웠던걸로 기억합니다ㅠ

지금은 건너뛴건지 아니면 없어진건지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지요ㅋㅋㅋㅋ

아무튼 샌박을 뒤적여보니 예전커마도 다시 보고 혼자 허허거리고 있습니다.

완전 꼬맹이였던 커마가 지금은 잘째려보는 앙칼진 남린이 되었네요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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