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스타일, 매번나오는챔프, 매번 같은 아이템(약간의변수)
이건 유저들이 만들어냈고,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존재하는 암묵적인 룰입니다.
만약 게임사의 정식적인룰이라면, 포지션을 정확하게 나누고 그에따른 시스템을구축했겠죠
와우 탱/힐/딜3 같은 시스템처럼요
게임의 기본시스템이 아니라, 그냥 유저들이 편의대로 만들어버린 규칙이죠. 즐기기위해서가 아닌 승리하기위해
즐기는자가 승리하는것이 아니라 승리한자가 즐거운거라는 마인드죠(반대가 되야 승/패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 즐거울텐데..)
그래서 이걸 역이용하여 자신의 즐거움을 이기적으로 챙기는자가 존재합니다.
승리한자가 즐거우니, 패배한자는 불행하겠죠. 그 패배를 본인의 탐욕을위해 일부러 만들어냅니다. 자신의 존재를 부곽시킵니다. 고의트롤링이라고
합니다.
약간 다른개념의 트롤링도 있습니다.
이런 트롤러들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사실 본심이 아니지만 충동적으로 따라하는사람.(일시적입니다.)
연패를하거나, 자신의실력을 과만하는등의 맨탈손상으로 충동적인 트롤링을 하는사람, 역시 일시적입니다.
아주순수한경우도 있습니다. 유저들이 암묵적으로 만든 룰을 이해하지못한 초심자들이 무슨소리냐며 그냥 자기가 마음에 드는 챔프를 골르고
게임숙련도가 낮은데, 이를 트롤링이라고 쏘아대는경우입니다. 이건 트롤링이 아니죠? 피딩이라고 합니다.
예)
A 유저 : 저 원딜갈께요,
B 유저 : 전 미드요
초심자 : ?? 뭔 소리지.. 어 이거 재밌어보이네 이거해봐야지 그라가스픽
B 유저 : 아 나 미드간다니까 뭔픽임?
초심자 : (자신에게 말한다는것 조차도 인지못함)
B 유저 : 아 초심자 X끼야
초심자 : 네? 저요? 근데 왜 욕이세요
대충이런구도로 흘러가죠 저랩존에서 상당히 자주 목격되죠 또 30까지 인공지능으로만 올린 유저들에게도 많이 나타나죠(생각보다 많음)
어찌됬던
지금 롤판이 더러운것과, 메타/스타일/항상나오는챔프등 정형화된이유는 모두 유저들이 자초한일이고, 또 유저들이 원하는일이고
유저들은 이게 바뀌길 원하지 않습니다.(내면으로)
오로지 승리만을 생각하고 승리를해야 즐겁기떄문에
그 승리를 위해 피더를 고의트롤러로 욕하고(이건 저랩존이나 초심자들), 약간의실수를 과하다싶을정도로 비난하며, EU스타일을 정형화시켜
다른전략은 모조리 묵살하고(EU가 승리하는 가장 좋은 메타 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직접 들어내는 유저도 상당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 유저는 속으로 아 저1새끼 겁나못하네진짜 아오
무슨 5미드야 트롤러새끼(이건 약간 극단적)
생각하는게 대다수일겁니다.
고로 롤은 라이엇에서 강제적으로 시스템을 고정시키고, 압박하지 않는이상 변화하지 않을것이며
이걸 강제로 막아버리면 오히려 유저들의 자유가 억압되버려 이질감을 느껴 감소세로 들어서게될수 있습니다.
롤은 유저들이 직접바꿔야지 라이엇에게 바래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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