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데 어디로 여행을 떠날려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해수욕장은 싫다고 죽어도 싫답니다. 작년 겨울에 100일 기념으로 포항에 다녀왔습니다. 죽도시장에서 회먹고 바닷가에서 걸어다니고 그랬습니다. 그때 좋은추억으로 남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뭔가부족한거 같아서 여전히 미안합니다.
반드시 당일로 다녀와야하고요.. 아무래도 대구근처가 좋겠죠? 대구안에선 어디 가볼만한곳이 없어서..
추천부탁드립니다. 아, 그때 포항갔을때는 아침 통근열차로 갔다가 저녁열차로 왔습니다. 통근열차 저렴하더군요.ㅎ 생일선물로 커다란 곰인형을 할려고하는데 싸고 괜찮은 곳 없을까요.ㅠ.ㅠ 자금이 딸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