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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병일까요..?
게시물ID : love_45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카이수
추천 : 0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04 09:33:14
일단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어떠한 주작도 없으며 거짓도 없습니다.
저는 욕보다 (물론 보다가 이xx 뭐야? 라고 생각할수도)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고 싶은겁니다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

 저는 외모에 대한 시선 의식과 망상이 너무 심해요. 
 일단 제 외모는 연예인급 외모구요. 
(차은우 , 송중기 , 조인성 급)
 어딜가든 10명 중 9명은  잘생겼다,연예인같다 등 맨날 들어요 
하루에도 무조건 꼬박꼬박 듣습니다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학창시절 때부터 이런말을 계속 들으니 
이상한 병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탈때 혹은 사람이 많은 카페라던지 
그런 곳을 가면 모든 신경은 주변 사람에게 쏠립니다. 
"잘생긴 내가 왔으니 나를 쳐다보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거나 
주변을 둘러보다가  나를 안쳐다보고 있으면 
"내가 너무 잘생겨서 날 쳐다보면 들킬까봐 
일부러 안보는 척 하는거네? "라든지.. 
알바생이 무뚝뚝하거나 조금 퉁명스러우면 
"내가 너뮤 잘생겨서 긴장했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지하철 같은 데서  
"여자들이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나 안보나를 
 확인하기 위해 제가 더 주변 여자들 눈을 살핍니다. 
그러다 아무도 안쳐보고 있으면 자괴감이 들어요.
. "아니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 
"오늘 옷스타일이 별로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럴때마다 삶의 의욕도 떨어지고 일 능률도 떨어져요.. 
 근데 또 막상 제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절  힐끔힐끔 쳐다보면 제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어쩔줄 몰라하고 의식하게 됩니다.. 
보지도 않는 핸드폰 액정만 본다든지 
주위를 계속 둘러본다든지.. 
 그렇다고 여자들이 안쳐다보는것도 아닙니다 
 길가다가도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지나가다 자기네들끼리 "헐 진짜잘생겼다" 라고 
할정도로  길가면 100명중 70명은 그렇게 쳐다봅니다. 

이런 쓸데없는 생각과 착각을 좀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제가 이상하고 병적이란거 아는데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을 받고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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