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렸을적 나는 그래도 피아노를 상당히 잘쳤어 근데 돈이 없어서 엄마가 울면서 미안하다 하드라 괜찮아!!!
2. 아빠가 도박했내 씨발? 엄마가 다값았어 4억
3. 아빠라는 악마의 탈을쓴 개새끼가 내 여동생을 겁탈했어 씨발 나는 어찌할수없었어 너무 충격이였거든 그래도 생각했어 내동생들은 내가 지키자
4. 지하 단칸방7평짜리 잠을 자면 바퀴벌레가 40마리쯤나와 몸을 기어다니는 곳에서 3년을 버텼내 ㅋㅋㅋ 괜찮아 그럴 수도있지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5. 그 개새끼가 엄마를 때려 나는 말리면서 생각했어 내동생들한탠 절대로 이런 모습 보이면 안된다 절대 내나이 중2였내
6. 엄마와 아빠가 이혼했어 나는 동생들이 충격 안받게 자알~자알~ 설득해 야만 했고 이제 가정은 내가 지켜야해!!!! 내나이 중3이내
7. 새아빠가 오셨어!!! 자상하신 분같아 너무 좋았고 나는 받아들였지 싸우셔도 애교 피우시며 엄마릉 풀어주는 모습에 감동먹었어!!
8. 새아빠 사업이 망했어 ㅋㅋㅋㅋ 하아.... 엄마와 새아버지는 또 맨날 싸우셔 괜찮아!!!! 새아버지는 계속 미안하다고 풀어주시려 하거든!! 동생들만 안보면되!!!
9. 고등학생때 그 흔한 학원 한번 안다니며 자습을했어!!!! 이건 자랑이다!!! 이런 환경에서도 탈선이란걸 생각해본적이 없어!
10. 지금은 군대가기 전이야 나도 군대가기전에 조금이라도 놀고싶어 대학교가서 2년동안 뼈빠지게 공부하면서 4년 장학금 따내고 교수님 들 꽁무니 쫒아다니면서 술 한잔이라도 더받으려고 애를쓰며 키스트에서 나중에 군대 갔다오고 졸업한후에 연구생으로 넣어주겠다는 아주 행복한 소식도 얻었어!!! 근데 나 정말 여태까지 힘차게 살아왔어 정말.... 누구보다도 힘차게 살아왔어 안지치려고 안무너지려고 씨발 안넘어지려고 넘어져도 누구보다 빠르게 일어나겠노라고..... 대학교 다니면서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도 별로 놀지도 못하고 개같이 일하고 공부하면서 생활햤어 근데 지금 군대가기 2달전이야.... 요즘은 내가 쉬고싶어서 놀아 근데 어머니께서 군대가기 전인데 집안이 좀 힘들어서 그런대 공장들어가서 돈벌어서 400정도 보태고 가라 동생 학비내게 ...... 하...... 정말 나는..... 화나면 안되는데 화났어 나도 군대가기 2달전이라 좀 놀고싶어 근데 돈이 정말 필요하다면 할수있어 근데 동생 학비???난 내가 학자금대출해서 갔는데 동생은 학비???.... 너무 아.... 내가 이상한거야?? 나도 이제좀 놀고싶어.... 형들 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