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45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이비소울★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04 17:55:05
2년
2년이란 시간
너를 알고
나를 알아갔던
꽤나 의미 있던 시간
그 시간은
나를 꾸미게 만들고
사람을 대하게 만들고
친해질수 있게 만들고
긴장하지 않게 만들었다.
다만 너의 앞에선
전부 부질없던 시간
넌 여전히
나를 초라하게 만들고
어렵게 만들고
어색하게 만들고
긴장하게 만든다.
어떻게 너에게 조금 더
멋지고
쉽고
친하고
긴장하지 않을수 있을까.
아마 2년
20년
그 이후에도
안될수도 있겠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