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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흔한 앱등이 입니디
게시물ID : iphone_45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짝지근
추천 : 3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8/02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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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도 몇년전부터 애플사만 사용중이고,

몇년전에는 (프리랜서 그래픽 작업 때문에) 일반컴퓨터에도 아이맥으로도 갈아탔습니다.
(회사에서도 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맥의 그래픽작업의 편리함과 그래픽의 차이점을 조금 느끼게 되어)

또, 아이패드도 구매했지만 저한텐 불필요한 물건인것같아서 다시 중고고 판매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는 애플사 제품을 좋아합니다.

애플워치같은 경우엔 저에겐 아직 불필요한 물건이기에 구매를 하지 않았지만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ㅋㅋ;;)

구매한 친구들을 보며 우와 신기하다- 좋다 편리해? 라며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맥과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생활상의 불편함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 결제, 공인인증서 등등 대한민국에서 당연히 생활해왔던 것들은

아이폰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일반조립형컴퓨터도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뭐...어떠어떠한 방법으로 결제가 되고 공인인증서가 되고...이런 부분이 있겠지만;

맥의 사용빈도는 그래픽작업이 전부이기 때문에 생활용도로는 일반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지요.

(그래도 유튜브를 보거나 오유를 하는 정도의 인터넷서핑정도는 맥으로 하지만요)




그러다가 이번에 그래픽작업의 수월함을 위해 HP스캐너를 구매했습니다.

기분좋게 설치하고 빨리 스캔해야지~~ 룰루랄라 기쁜마음으로 설치에 들어갔는데

이게 옛날모델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못찾는건지... 맥 드라이버가 없더군요.

하루종일 씨름하다가 결국 안되서 일반컴퓨터에 연결하니 5분만에 설치가 됐습니다.

한숨이 푹 나오더군요...

그래도 이왕산거니까 기분좋게 사용을 해야지 라고 사용하다가,

아는 지인과 복합기에 관련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떤 복합기이던 부속품으로 나온거면은 어떤 프로세서와 연동되도록 드라이버를 만들어줘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주장했고

지인은 '애플이 쓰레기라서 그래' 라고 했습니다.

지인은 '애플이 쓰레기라서 그렇다. 외국제품인 아키텍쳐는 삼성복합기와도 연동이 되는데

왜 애플만 혼자서 나대냐?ㅋㅋ'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렸습니다.




듣자마자 기분이 너무 상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더 한마디 해봤자, 앱등이 소리 들을 게 너무 뻔한 것 같아서 

"애플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 애플 혼자 왜 나대는지는 애플사에 물어봐라" 라고 하고 걍 대화를 끝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뭐라 대꾸를 못하고 저 정도밖의 말을 못했는데,

부속품의 드라이버가 모든 프로세서에 맞게 제공이 되어야 한다는 저의 말에 억측이 있는건가요?

너무 무리한 생각인가요 ? 

"그렇게 불편하면 일반컴터 쓰지 왜 맥쓰면서 불편하다고 ㅈㄹ이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맥이 좋은데 굳이 국내 컴퓨터와 호환이 잘되는 부속품을 쓰기 위해서

메인인 컴퓨터를 바꿔야 되는건가요?





오늘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기분이 몹시 상하네요.......

질타라면 질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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