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여자친구.. 이쁘더라.
함께 한 시간을 먼저 저버린건 나였지만, 언제나 언젠가 만날것같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너를 손에 꼭쥐고 놓아주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새 찾아간 너의 자취에는 벌써 다른 사람이. 그렇게 공식적으로. 빤히. 사랑스러운 사랑하는 두사람처럼..
잘 어울릴것같앴어. 예쁜 사랑하렴. 너를 놓겠지만, 아직도 어른거리는데, 지울래이제.
행복하면 좋겠다. 진심으로.. 잘지내. 다음에 우연히 무언갈 기다리다 마주치게 되면
어떤 다른 두사람이 되어있겠지? 웃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