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입장에서. 더테스터를 흉내좀 내보려고요..

 

 

 

피파온라인3와 월오탱은 플레이한 경험으로

 

아키에이지는 클베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비록 클베유저는 아니지만 여기저기서 얻은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썰좀 풀어보려고 합니다.

 

피파온라인3

운영 : 초기 삽질의 대표. 엄청난 렉과 접속지연과 오류, 튕김. 오픈 이후 7일간은 가히 헬게이트가 열린 수준,,,,

          피파2에서 넘어올 인구를 유동적으로 예측하지 못한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서버가 확충되가면서 쾌적해진것은 다행..

          문제는 멀티시 나오는 키렉이 아직도 조금씩 나온다는 것.

 

그래픽  : 스포츠 게임에 무난한 그래픽. mmorpg 등에는 못미치나. 스포츠게임의 특성상 화려한것보다는 집중을 잘하게 하는데 유용한 수준의 그래픽

 

접근성 : 스포츠게임은 실제 그 스포츠를 몰라도 하기 쉬워야한다는 점에서 평균이상을 보이는듯함.

 

전망 : 넥슨 특유의 현질시스템과 메이플. 던파스러운 초창기무자본이 불가능하게하는 벨붕템들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피파2정도의 캐쉬템만  

         유지할수 있다면 명불허전 피파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흥할수 있을듯. 의외로 피파와 축구에 대한 남자의 애정은 각별하니까..

 

 

 

월드오브탱크

 

운영 : 한국섭 등장과 더불어 발생된 모 클랜의 양학사건과 그에 대응하는 운영진의 병신짓으로 발운영팀으로 전락할뻔 했지만...

          정식 오픈 이후 난입한 베충이들에 대해서 운영진이 발빠르게 유저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제제를 시작함으로써 이미지 회복중.

 

그래픽 : 가볍다. 그리고 살린것만 잘 살렸다. 최근 추세보다는 떨어지는 그래픽이지만 보기에 부담없고 필ㅇ한 것만 잘살린듯,,

 

접근성 : 초보자가 하기에는 좀 어렵다. 일단 여타 fps게임과 같이 열나게 쏴야하지만, 맵이 드럽게 넓고. 탱크는 드럽게 느린것들이 있어서

             인간이 발로 뛰는 fps게임의 속도를 생각하면 답답할 지경이다. 또한 포사격의 도탄이나 튕김, 엔진화재, 약점사격, 티타임, 라인배틀,

             선회사격  등이 초보자가 쉽게 접하기는 힘든 점이 있는듯하다.

 

전망 : 그래도 세계수준의 흥한게임답게 한국도 금방 흥할듯, 물론 베충이들이 문제지만. 월오탱이 한국에서 리그화 되고 흥한다면, 한국의 게임강국으로의 이미지는 더욱 증가할듯,,,

 

 

아키에이지

 

조작감이 구리고, 타격감도 구리다는 평이 많았음. 오베라지만 그런점은 빨리 보완해야할듯 일단 rpg 스타일의 게임인이상 아무리 생산이나 다른 컨텐츠가 풍부하다고 해도, 기초적인 사냥에 대한 만족감이 없으면 오래가기 힘듬.,

또한 정보력과 세력이 엄청나게 중시되는 게임시스템상

클베유저들이 미리부터 준비한 원정대와 세력, 정보력이 자칫하면 신규유저들의 유입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아마 신규유저들이 자립할수 있는 토대가 없다면 리니지처럼 변모하는 것은 금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