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남자친구와 그런 문제로 다툰적 있어요.
남자끼리 모여있으면 그런 얘기한다고 어느 남자든지 지나가는 여자보면 자고싶다는 생각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얘기를 차라리 듣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저는 그게 너무 상처가 됐어요.
저랑 같이 걸어갈때도 몸매 좋고 예쁜 여자를 보면 그런 생각 가진다는 거니까요. 그 자체가 너무 더럽게 느껴졌어요
변명이라고 하는게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친구는 몸매 좋은여자가 지나가면 따먹고 싶다고 한다면서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끼리끼리 만난다고 남자친구와 그 친구들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많은 남자분들이 그런 생각 가지고 계신지는 몰랐네요. 진짜 충격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