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잔데요.. 담배를꽤오래피웠어요 ㅠㅠ..
근데 이제 넘 끊고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아요.
담배에 자꾸 정신을 의지하면 안되는데..
그냥 뭐 생각 정리할때나 기타 등등 자그마한 심경의 변화 시시때때로 일어날때 ㅋㅋㅋㅋ
아 진자 이러면 안되는데 ...끊고 싶어요
더 웃긴건 제가 먼저 말하지않는이상 아무도 제가 담배 필거라고는 생각을못해요 ㅋㅋㅋ
제가 음 .. 좀 여리여리해서요. ㅎㅎ
이쁜척은 아니구요.. 그냥 겉보기엔 좀 그럽니다 ㅋㅋ
말투도 욕 안하고 내뱉듯이 안하고 걍 나도 상대방도 기분좋은 입 사용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ㅠㅠ..
담배는 어쩔수가 없네여 ...ㅡㅡ;;
마자요..저 가식임 ..ㅠㅠ
저 사실 욕도 무지하게 많이 알아요 할려고하면 못할것도 없음;;ㅠ
사람들 앞에서 맨날 자비로운척하고 다 포용하는척 .. 하는데
실은 그냥 제 보여지는 겉모습에 어울리게 행동하려고 짐짓 그러는거 저 스스로도 잘 알고있음 ..
근데왠지 담배를 끊으면 진정 그런 사람으로 거듭날수있을거같아요 ㅠㅠ;;;...!!!
게다가 제가 건강도 성치 못한 편이라 담배까지 피면 완전 해로운 악인데
ㅠㅠ 금연하신 분들 대체 어떻게 끊으신건지 모르겠어요.
제발 조언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