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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는남편아..
게시물ID : freeboard_659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우엔영
추천 : 1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06 01:10:58
조금한분식집을하는 아줌마에요 ^^오유눈팅3년차 ㅋ남편하고저하고 같이분식집하는데 같이일하다보면티격태격마니싸워요..남편은배달을주로하고저는음식을하고 
근데요즘날씨참 재랄같죠? ㅋㅋ
눈오거나비오면 장사에엄청타격입어서 서로예민할때가많아요..버는건족족 대출이자에카드값에 남는건업구..여유가업네요..오늘도남편과별거아닌일에싸웟네요..싸우고나면 정말별거아닌데..울남편 참착해요.속한번안썩이고일열심히하고..우리딸한테잘하고..장사하기까지는 안싸웟는데 장사하고 서로예민해지면오늘처럼싸우게되네요..참재밋는게울남편  눈물이많아서 꼭남편 눈물보이면 싸움이끝나네요...오늘도마찬가지구...아 글타고제가잘못한건아니예요신랑이 눈물이만은편이죠.그냥이늦은시간에 주절주절 글을쓰는이유는 요즘남편이오유를보기시작 햇어요 ㅋ장사가안되거나손님이업을때제가헨폰으로 오유보면서깔깔거렷더니 "뭐봐?"그럼서관심을갖더라구요
이글이 베스트가서 남편이볼수있을까하는맘에 ㅋㅋ
사랑하는신랑..
나자기맘다알아요 ..오늘도싸울일아닌데서로예민해서
눈물바람이였는데(오늘은저도울엇어요 ㅠㅠ)
우리 잘할수있자나?지금은힘들어도
언젠가 우리도 여유라는말쓰며 살꺼니까
지금힘든거 잘참아보자 자고있는자기보니까 괜히미안하고 안쓰럽네..비오고눈와서배달하기도정말
힘들텐데 항상내걱정하고 나한테미안하다하고..
난괜찮아 자기랑이렇게일하는것만으로도 조으니까
우리조금만더 힘내자 언젠가이것또한지나갈꺼니까
웃음소리가 나는집은 행복이찾아오고 울음소리가
나는 집은 불행이찾아온데..그니가우리힘들더라도 웃자
열심히참고참아서 빚 다갚은면 우리 랍스타먹으러가자고했자나 ㅋㅋㅋ
(둘다 아직랍스타 안먹어봣거든요)
그니까 서로의지하며 잘참아네자 항상고맙고사랑해그리고24개월된울딸...
지금은비록 이모랑있지만 엄마아빠가돈많이벌어서
우리딸 정말맛난거 마니사줄께 ...
오유여러분도 힘내시고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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